비전공자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기
최근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대우가 좋아지면서 대학교에서 CS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 개발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CS가 아닌 다른 과목을 전공했지만 현재 AI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로 개발자 커리어를 이어나갈 때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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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기반 지식의 깊이가 얇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
-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인덱싱, 파티셔닝, 파일시스템), 자료구조, 네트워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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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세미나 혹은 선행 연구에 참여했을 때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등이 있습니다.
비전공자 개발자인 유튜버 승지니어(Sengineer)님이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본인의 경험담을 올린 영상이 있어서, 이 내용을 참고하여 비전공자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전공자 개발자의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
코딩과 개발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업무에 적용하는 작업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전공자나 비전공자나 큰 차이는 없지만,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비전공자니까 모르는 게 당연하지’ 혹은 ‘자세히 모르고 넘어가도 괜찮겠지’라고 안주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기
이렇게 안주하는 것은 비전공자로서의 약점을 극복하는 데에 방해가 됩니다. 이때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데요.
모르는 내용이 나왔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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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고민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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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서적을 찾아보거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등이 큰 도움이 됩니다.
관대한 타인의 시각에 안주하지 않기
본인이 비전공자 개발자라면, 주변 개발자들이 본인의 업무능력에 대한 기준을 조금 낮게 잡고, 업무 능력이 약간 떨어져도 관대하게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타인의 배려이지만, 본인에게는 독이든 성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선을 당연시하고 느슨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비전공자 타이틀을 떼려고 노력하는 것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